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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5 40대로 비트코인 채굴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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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섭 기자 작성일승인 2017-10-31 13:14 수정 2018-0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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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갤럭시S5 40대를 연결해 만든 비트코인 채굴장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고 갤럭시S5 40대를 연결해 만든 비트코인 채굴장치가 화제다.

 

삼성전자는 중고 갤럭시를 재활용한 비트코인 채굴장치를 지난 18~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에서 공개했다. 삼성의 채굴장치 개발은 지난 27일 미국 IT전문 매체 마더보드의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마더보드에 따르면 이 비트코인 채굴장치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크리에이티브 랩) 개발진이 제작했다. C랩 개발진은 중고 갤럭시 S5에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제거한 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를 탑재해 이런 채굴장치를 만들었다.

 

채굴장치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개발자 회의 소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S5 8대로 만든 비트코인 채굴장치는 데스크톱 컴퓨터 한 대보다 전력 효율이 더 뛰어나다고 마더보드는 전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제거 프로그램 등 비트코인 채굴장치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채굴장치는 삼성전자가 펼치고 있는 ‘업사이클링 이니셔티브(upcycling initiative)'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예전에 쓰다 방치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중고 기기를 리디자인을 통해 다시 쓸모있게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삼성_ 비트코인 채굴장치_삼성전자 ok.png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전시 부스에 공개된 '갤럭시 비트코인 채굴장치'.  삼성전자

  

삼성전자 C랩 개발진은 이번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 채굴장치 이외에도 갤럭시 태블릿에 우분투 운영체제 탑재한 랩탑 컴퓨터와 갤럭시S3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항 모니터링 장치, 구형 스마트폰에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출입자 감시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송강섭 기자 successnews@succes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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